여성 얼굴 면도의 좋은 점과 면도방법 - 클래식 안전면도기를 사용하는 관점에서 미용에 관심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여성분들의 경우 얼굴 면도에 대해서 거의 관심이 없는 것을 보면서 다소 의아함을 개인적으로 느껴왔다. 대부분 얼굴의 솜털제거에만 관심이 있고 그를 위한 여러가지 상품들과 시술들이 많은 상태인 듯하다. 그러나 얼굴피부의 죽은 각질 피부층을 그대로 둔 채 솜털만 제거하는 것이 피부미용에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의문이 들어서이다.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못지않게 피부의 기초상태를 바르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그래서 단날 면도날을 사용하는 클래식 안전면도기를 사용하여 여성분들이 얼굴면도를 통해 솜털과 각질층을 제거할 경우 얻을 수 있는 좋은 점과 면도시 준비사항과 주의해야할 점들에 대해 정리를 해보았다. [여성이 클래식 안전면도기로 면도할 경우 좋은 점]첫째, 얼굴의 죽은 각질 피부를 제거하여 보다 부드럽고 밝은 얼굴피부를 만들어준다.둘째, 솜털과 각질 피부가 제거된 상태에서 화장을 하므로 화장이 피부에 더 잘 고르게 흡수된다.셋째, 각질층을 제거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얼굴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줄 수 있다.넷째, 피부자극이 매우 낮은 헤드 디자인을 가진 여성용 클래식 안전면도기를 예민한 피부에도 부담이 없이 솜털과 피부각질층을 제거해준다.다섯째, 얼굴면도를 하면 털이 더 굵어진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니니 걱정안해도 된다.여섯째, 팔, 다리, 겨드랑이 제모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다중날 면도기 VS. 클래식 안전면도기]현재 시중에서 판매되는 여성용 면도기의 경우 다중 면도날이 장착된 남성 면도기에서 다소 변형된 디자인을 적용한 형태로 면도날은 3개 또는 5개의 면도날이 장착된 다중면도날을 사용하는 경량의 플라스틱 면도기들이다. 이 경우 가벼운 무게로 인해 압력을 어느 정도 가하면서 면도하게 되고 다중날로 인해 한번의 면도질로 여러개의 면도날이 피부를 스치게 되어 피부자극이 높아질 수 있고 너무 강한 압력으로 면도할 경우 털이 피부 아래까지 절삭되면서 피부가 빨갛게 되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겪는 남성분들이 단날의 면도날을 사용하는 클래식 안전면도기를 사용하면서 피부상태가 호전되는 경우가 많이 보게되는데 이는 클래식 안전 면도기 대부분은 무게감이 있는 금속제 면도기로 손에서 힘을 빼고 압력을 가하지 않고 면도기의 무게로 면도할 수 있고 면도날이 단날이기에 피부에 자극이 덜하기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여성용으로 개발된 안전면도기의 경우 특별히 헤드 디자인을 피부자극이 더 적도록 하여 보다 안전하게 면도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한 면도기들이다. [클래식 안전면도 준비사항과 면도과정] 기본적으로 남성들의 클래식 안전면도하는 것과 다를 것은 없다. 다만 수염이 금방 자라는 남성분들은 매일 또는 2일에 한번 면도를 하는 반면 여성분들의 경우 일주일이나 2주일에 한번 정도면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첫째, 따뜻한 물을 컵에 담고서 면도날을 장착한 면도기와 면도솔을 컵에 넣어 예열을 해준다.둘째, 따뜻한 물로 충분히 얼굴을 세면해준다. 이 과정을 통해 피부 각질층과 솜털이 수분을 흡수하여 보다 효과적이고 편안한 면도를 가능하게 해준다.셋째, 보습성분이 함유된 면도비누와 면도솔을 이용하여 충분히 거품을 내어 얼굴에 바른다.넷째, 면도기를 꺼내어 손에 힘을 빼고 면도기의 무게감을 느끼면서 천천히 집중하여 면도를 한다.다셧째, 오른 손으로는 면도기를 잡고 왼손에는 비누 거품을 바른 상태에서 얼굴을 만저하며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아래에서 위방향으로 이마, 볼, 턱, 목 부분을 순차적으로 면도한다.다섯째, 깨끗하게 얼굴 세척을 한다.여섯째, 면도날을 분리하고 면도솔을 세적한 후 수건으로 수분을 제거하고 건조한 곳에 면도기와 함께 보관한다. 여성분의 경우 솜털면도이기에 하나의 면도날로 10회 정도 면도한 후 버리고 새 것으로 사용해도 충분하다. 이상입니다.